동해안 절경 따라 걷는 호미반도 해안둘레길 걸어봐요
호미반도해안둘레길, 2025년 지금 꼭 걸어야 하는 이유는?
호미반도해안둘레길은 경북 포항 동해안의 절경을 따라 조성된 대한민국 대표
해안 트레킹 코스로, 2025년 6월 기준 약 25km, 5개 코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바다와 기암괴석, 어촌마을과 숲길이 어우러진 이 길은 걷기 인증 이벤트와
잘 정비된 시설 덕분에 남녀노소 누구나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최고의
트레킹 명소로 자리 잡았습니다.
총 25km, 5개 코스로 즐기는 해안 트레킹의 백미
호미반도해안둘레길은 총 25km에 달하며, 공식 코스 4개와 비공식 코스 1개로
구성됩니다. 연오랑세오녀길(6.1km), 선바우길(6.5km), 구룡소길(7.5km), 호미길(4.6km),
비공식 산책로(약 1.5km)는 각각 바다 전망, 기암괴석, 어촌 풍경, 해맞이 명소를
담고 있어 다양한 매력을 선사합니다. 전체 완주는 6~7시간이 소요되며,
휴식과 포토존 체험을 곁들여 즐기기에 안성맞춤입니다.
2025년 걷기 인증 이벤트, 참여 방법과 혜택
호미반도해안둘레길에서는 2025년 3월 1일부터 3월 31일까지 걷기 인증 이벤트가
진행되었으며, 참가자 1,000명을 2주 만에 돌파하며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참여자는 스탬프투어 앱 또는 스탬프북을 활용해 각 코스 인증 후 기념품과
인증 메달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 이벤트는 지역 관광과 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습니다.
자연과 사람이 어우러진 걷기 코스의 주요 포인트
구간 | 주요 포인트 |
연오랑세오녀길 | 테마공원, 바다 전망 |
선바우길 | 해안절벽, 선바우, 해송숲 |
구룡소길 | 어촌마을, 구룡소폭포 |
호미길 | 해맞이광장, 상생의 손 |
비공식 산책로 | 호미곶 인근 해안산책로 |
이외에도 쉼터, 정자, 벤치, 포토존이 곳곳에 마련돼 여유로운 걷기를
즐길 수 있습니다.
편의시설과 교통, 걷기 난이도
호미반도해안둘레길은 무료로 개방되며, 예약 없이 연중무휴 이용 가능합니다.
포항 시내버스와 구룡포행 버스를 이용하거나, 각 주요 지점 주차장을
활용해 접근할 수 있습니다. 길은 평지와 완만한 오르막, 내리막이 반복돼
남녀노소 부담 없이 걷기에 적합합니다. 화장실, 음수대, 스탬프 인증대,
안내판 등이 잘 갖춰져 있어 초보자도 안전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완주 인증과 기념품, 스마트한 즐기기 팁
스탬프투어 앱을 이용하면 GPS 기반으로 간편하게 인증이 가능하며,
오프라인 스탬프북을 수령해 도장 찍는 재미도 더할 수 있습니다.
완주자에게는 기념 메달과 기념품이 제공되며, 수량이 한정돼 조기
소진될 수 있으니 서두르는 것이 좋습니다.
호미반도해안둘레길의 지역경제 효과와 관광 매력
호미반도해안둘레길은 연오랑세오녀테마공원, 호미곶광장 등과 연계돼
지역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숙박, 식음료 업종의 매출 상승과
관광객 증가가 이어지고 있으며, 드라마와 미디어 촬영지로도 각광받아
포항의 대표 명소로 자리 잡았습니다.
걷기 최적 시즌과 안전한 트레킹 팁
호미반도해안둘레길은 36월, 911월에 방문하면 시원한 바닷바람과
아름다운 풍광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간편한 트레킹화와 모자, 물을
준비하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걷기를 즐길 수 있습니다.